이 대통령 "콜롬비아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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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콜롬비아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이호승 기자   yos547@
입력 2012-06-26 20:18
이명박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통령궁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국빈방문에서 콜롬비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산토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외교의 최고 관계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며 "한국은 남미의 관문으로 콜롬비아를 대하고, 콜롬비아는 아시아의 관문으로 한국을 대하는, 굳건한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콜롬비아는 민주주의, 시장경제, 자유개방 정책에 대한 가치관이 대한민국과 일치한다"며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일관되게 정체성을 지켜와서 양국 협력에 장애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은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주택단지, 교통, 인프라 건설 등에 참여할 의지가 있다"며 "구체적으로 합의가 이뤄진 방위산업에 대해 한국정부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콜롬비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후보로 나온 한국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며 "남북문제에 대해서도 북한의 핵포기와 개방정책을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20년 전 상공장관으로서 한국을 방문했고, 시장개방과 FTA 추진을 노력해왔는데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됐다"며 "한국 기업이 신규 및 공동투자프로젝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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