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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고객정보 23만명 유출…"회수 완료"

정윤희 기자   yuni@
입력 2015-01-22 19:34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비전의 고객 정보 23만건이 유출됐다.


CJ헬로비전은 22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당사 일부지역(양천, 은평, 부천, 북인천, 나라, 충남, 영동방송)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 유통점에서 유출된 사실을 알게돼 사과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총 23만3788건이다. 유출 항목은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다. 회사는 "그 외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다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는 외부 유통점 직원의 불법 무단 유출 행위에 의한 것으로 시스템 해킹 등 외부 침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지난달 21일 고객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다음날인 22일 즉시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에 신고 및 수사를 의뢰했다"며 "경찰의 조속한 수사로 유출된 개인정보 전량을 즉각 회수 완료했고, 2차적인 불법 유통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보다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사후 조치 방안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종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라며 "남은 경찰 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최종 수사결과를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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