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유럽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디젤을 출시했다.
쌍용차[003620]는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의 유럽 출시를 위해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프랑스 등 14개국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신차 발표 및 시승 행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젤 모델은 e-XDi160 엔진을 장착했고 4WD 모델에는 주행 조건에 따라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4WD 시스템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티볼리는 70% 이상 고장력 강판을 활용하고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탑재했다.
영국의 자동차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시승 평가에서 기존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던 실용성 및 편의성 부문 점수에 더해 향상된 주행성능에 높은 평가를 했다.
티볼리는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6개월 연속 월 5천대 이상을 팔려 누계 판매가 4만대를 넘어섰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출시 후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디젤 모델 출시를 통해 올해 티볼리 글로벌 판매목표인 6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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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는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의 유럽 출시를 위해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프랑스 등 14개국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신차 발표 및 시승 행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젤 모델은 e-XDi160 엔진을 장착했고 4WD 모델에는 주행 조건에 따라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4WD 시스템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티볼리는 70% 이상 고장력 강판을 활용하고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탑재했다.
영국의 자동차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시승 평가에서 기존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던 실용성 및 편의성 부문 점수에 더해 향상된 주행성능에 높은 평가를 했다.
티볼리는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6개월 연속 월 5천대 이상을 팔려 누계 판매가 4만대를 넘어섰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출시 후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디젤 모델 출시를 통해 올해 티볼리 글로벌 판매목표인 6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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