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태권도시범단 32명 방한 승인

[ 김민수 기자 minsu@ ] | 2017-06-19 20:40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2017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단 및 북한 태권도시범단 32명의 방남 신고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문재인정부 들어 처음으로 성사된 남북 간 체육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한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무대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태권도연맹 총재단 및 북한 태권도시범단은 리용선 총재와 바이탈리 대변인 등 관계자 6명과 선수단, 코치, 의료진 등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북한 국적자는 총 32명이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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