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LTV·DTI 규제, 내달 3일 이후 실행된 대출부터 적용"

[ 김민수 기자 minsu@ ] | 2017-06-19 21:50
금융위원회는 19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금융권의 혼란을 막고자 담보인정비율(LTV) 및 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변경안의 적용 기준일을 안내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는 이날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LTV·DTI를 현행보다 각각 10%포인트씩 낮춘 60%와 50%로 적용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LTV·DTI 규제 변경내용은 오는 7월 3일 이후 실행되는 대출부터 적용된다.

다만 내달 3일 이후 실행되는 대출이라 해도 이날 이전 금융회사와 대출금액에 대한 상담을 완료하고 전산상 대출 승인이 이뤄진 고객에 대해서는 종전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집단대출에 대한 LTV·DTI 규제 변경내용 역시 내달 3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되는 사업장에 대한 집단대출부터 적용된다.

단 7월 3일 이전에 입주자모집을 공고한 사업장에 대한 주택이라 하더라도 7월 3일 이후 분양권·입주권이 거래된 경우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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