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2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신흥시장 홈쇼핑 초청 상담회'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CJ오쇼핑에서는 해외 MD 12명이 참여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중국 천천CJ, 필리핀 ACJ의 TV홈쇼핑 MD, 태국·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CJ IMC MD들이 참석한다.
수출 상담 품목은 생활용품·주방용품·이미용품·패션·잡화 등이다.
아울러 CJ오쇼핑은 별도 세미나를 진행, 글로벌 상품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를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 진출 전략을 중소기업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CJ오쇼핑은 CJ IMC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신규 진출을 30건 이상 성사시킨다는 내부 목표를 세웠다. 또 무역협회,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함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에 매년 참석하며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CJ오쇼핑은 한국 상품 2300억원 어치를 해외에서 판매했으며, 이 중 약 83%가 중소기업 상품이었다.정진우 CJ오쇼핑 CJ IMC 팀장은 "한국 상품은 중국이나 베트남 제품보다 가격은 높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으로 인해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며 "소득수준과 소비행태에 맞는 상품을 갖고 진출 지역을 선정, 공략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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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CJ오쇼핑에서는 해외 MD 12명이 참여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중국 천천CJ, 필리핀 ACJ의 TV홈쇼핑 MD, 태국·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CJ IMC MD들이 참석한다.
수출 상담 품목은 생활용품·주방용품·이미용품·패션·잡화 등이다.
아울러 CJ오쇼핑은 별도 세미나를 진행, 글로벌 상품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를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 진출 전략을 중소기업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CJ오쇼핑은 CJ IMC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신규 진출을 30건 이상 성사시킨다는 내부 목표를 세웠다. 또 무역협회,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함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에 매년 참석하며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CJ오쇼핑은 한국 상품 2300억원 어치를 해외에서 판매했으며, 이 중 약 83%가 중소기업 상품이었다.정진우 CJ오쇼핑 CJ IMC 팀장은 "한국 상품은 중국이나 베트남 제품보다 가격은 높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으로 인해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며 "소득수준과 소비행태에 맞는 상품을 갖고 진출 지역을 선정, 공략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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