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페이팔과 계좌 연동…이르면 올해 미국부터 서비스

[ 김동욱 기자 east@ ] | 2017-07-17 22:15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팔'과 계좌를 연동하게 됐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페이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삼성페이 사용자가 페이팔 계정을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팔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페이는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페이팔과의 제휴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페이팔은 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확장해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페이팔 계정을 활용한 삼성페이 결제는 미국에서 이르면 올해 안에 시작돼 향후 다른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페이는 현재 미국, 브라질, 중국 등 총 18개 시장에서 각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로열티 카드, 기프트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중 올해 서비스를 개시한 시장은 태국, 인도, 스웨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영국 등 9곳이다.

김동욱기자 eas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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