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요 정책방향을 공직사회에 빠르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을 만들 신임관리자과정 예비 사무관 363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총 7차례 열린다.
주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 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개 분과 위원장의 특별 강연과 교육생과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 5대 국정지표와 100대 과제에 담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전략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진표 전 위원장은 강연에서 "우리 사회 각 영역에서 표출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며 "국정과제의 실행주체인 공무원들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오동호 국가인재원 원장은 "정책현장에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정철학 교육을 강화해 공직사회가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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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을 만들 신임관리자과정 예비 사무관 363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총 7차례 열린다.
주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 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개 분과 위원장의 특별 강연과 교육생과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 5대 국정지표와 100대 과제에 담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전략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진표 전 위원장은 강연에서 "우리 사회 각 영역에서 표출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며 "국정과제의 실행주체인 공무원들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오동호 국가인재원 원장은 "정책현장에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정철학 교육을 강화해 공직사회가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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