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인공지능(AI) 분야 투자규모가 1조1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는 인텔 뉴스룸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인텔 캐피탈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마이티 AI, 데이터 로봇, 루미아타와 같은 스타트업에도 투자했다"며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들에 대한 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인텔은 글로벌 전역에 AI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 투자의 범위는 기술, 연구개발, 기업, 정부, 학계,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포괄한다. 인텔은 특히 인간의 두뇌 뉴런 신경계를 컴퓨터로 구현하는 기술인 뉴로모픽 컴퓨팅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 아키텍쳐와 학습 패러다임에 대한 탐구도 수행하고 있다.
크르자니크 CEO는 "인텔은 AI가 리테일 산업에서 헬스케어,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 낙관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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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는 인텔 뉴스룸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인텔 캐피탈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마이티 AI, 데이터 로봇, 루미아타와 같은 스타트업에도 투자했다"며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들에 대한 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인텔은 글로벌 전역에 AI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 투자의 범위는 기술, 연구개발, 기업, 정부, 학계,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포괄한다. 인텔은 특히 인간의 두뇌 뉴런 신경계를 컴퓨터로 구현하는 기술인 뉴로모픽 컴퓨팅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 아키텍쳐와 학습 패러다임에 대한 탐구도 수행하고 있다.
크르자니크 CEO는 "인텔은 AI가 리테일 산업에서 헬스케어,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 낙관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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