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게임 통합 플랫폼인 '배틀넷'에 새로운 소셜 기능을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는 새롭게 적용된 '소셜' 탭에서 음성으로도 대화할 수 있으며 소셜 프로필과 개인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오프라인으로 표시' 기능을 사용해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 또 새롭게 추가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친구들에게 아이템 등을 선물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소셜 기능 적용을 기념해 배틀넷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올해 12월 31일까지 하스스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카드팩을 준다. 이용자는 이 팩을 직접 사용할 수 있고, 선물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며 "채팅 기능은 최근 출시된 모바일 배틀넷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매끄럽게 연동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