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미나에서는 루퍼트 맥닐 영국 인사관리처장이 '영국정부의 핵심인재 발굴전략'을, 최승철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이 '전략적 인재발굴을 통한 정부의 전문성 및 개방성 제고'에 대해 발표했다.
오전에는 천성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선진기업의 인재 확보전략',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의 '글로벌IT 및 스타트업 기업의 핵심인재 확보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토론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글로벌사례를 통한 정부 및 민간의 핵심인력 확보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정일 인사혁신처 인재정보기획관을 비롯해 맥닐 처장, 김종인 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공직 전문성·개방성 확대 요구에 따라 인재발굴 수요가 증가했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전략개발이 필요하다"면서 "부처·공공기관과 민간에 '적극적 인재발굴'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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