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공
올해 시상식에서 공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제공, 240여만 명에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2012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꾸준히 교육 기부에 나서고 있다.
공단에서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은 빗길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활용한 교육,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체험형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차량의 특성과 안전운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키고 올바른 운전자로 양성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박길수 교육본부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어린이·청소년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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