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기업봉사자,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2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동들에게 제공할 선물을 포장했다. 특히 배송 전담 직원인 '쿠팡맨'들로 이뤄진 봉사단이 아이들의 가정에 선물을 직접 배송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성민 쿠팡맨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는 마음에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2015∼16년에도 경기 김포·남양주 봉사단체와 함께 선물 배송, 생필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쿠팡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쿠팡맨들이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