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아프리카TV는 마술을 소재로 한 신규 기획방송 '랜선 매직'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랜선 매직은 현재 베테랑 마술사 '문법사' 문준호가 마술을 주제로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이다. 문준호는 세계 마술 올림픽 아시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 받은 마술사다. 최근 JTBC 워너비에서 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랜선 매직은 오프라인 콘텐츠로 소비되던 마술을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확장했다. 인기 BJ 박가을이 첫 방송 게스트로 참여한다. 지난해 '2017 아프리카TV BJ 대상'에서 직접 마술을 선보 인 바 있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랜선 매직'은 단순하게 보여주기만 하는 기존의 마술 방송과는 다를 것"이라며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쌍방향 마술 콘텐츠"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