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이 평택 반도체 공장 제2 생산라인 투자 규모를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사장은 8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상생발전위원회' 출범식 행사장에서 평택 반도체 2라인 건설 일정을 묻는 질문에 "곧"이라며 "투자에 대한 고민은 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 2라인 건설을 위한 기초 골조건설 투자를 의결했다. 투자 규모는 현재 2층 증설 건설 중인 1라인에 약 30조원이 투입됐던 점을 고려하면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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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사장은 8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상생발전위원회' 출범식 행사장에서 평택 반도체 2라인 건설 일정을 묻는 질문에 "곧"이라며 "투자에 대한 고민은 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 2라인 건설을 위한 기초 골조건설 투자를 의결했다. 투자 규모는 현재 2층 증설 건설 중인 1라인에 약 30조원이 투입됐던 점을 고려하면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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