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여성발전센터는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인력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경력자, 동종 업계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OSMU 콘텐츠를 생산ㆍ기획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SMU 콘텐츠 기획자(웹툰PD)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마포구의 지원으로 3월 12일(월)~5월 14일(월) 매주 월~금 1일 4시간 진행된다.
강좌는 OSMU(One Source Multi Uses) 콘텐츠 기획자, 특히 웹툰PD를 중심으로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2월 23일(금)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신청 및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강좌 개설에 앞서 2월 21일(수) 오전 10시 마포구청 시청각실 4층에서는 관련 교육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우수한 강사진들의 합리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직업상담사의 취업지원이 병행되어 취·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양질의 원천콘텐츠를 생산하고 기획할 수 있는 해당 과정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미취업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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