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한강시네폴리스, 종합스포츠타운 등으로 호재를 맞고 있는 김포지역은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까지 만족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한강스카이타운은 총 5,214세대 59㎡, 68㎡, 76㎡, 84㎡ 평면으로 구성된다. 1단지에 735세대와 2단지 3,089세대 모집이 완료됐고, 3단지 1,390세대 중 50%를 조합원으로 모집하고 나머지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한다.
김포사우스카이타운은 김포시청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3,000세대 중 1단지 마감 후 1-2단지 2개 동은 278세대 주상복합 42층 건물로 지어진다. 도시개발사업으로 건축심의, 실시계획인가 완료상태로 올 10월 착공 예정으로 1단지가 마감됐으며, 종합운동장 맞은 편에 위치한 1-2단지는 1~3층까지 상업시설로, 4층부터는 주거시설로 지어진다.
서울의 마곡. 상암 등이 신흥업무지구로 떠오르면서 수도권 중 서울 3정거장인 김포(김포한강신도시), 고양(삼송, 원흥지구)이 대체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말까지 11개사가 이주한 마곡지구는 올해 LG, 코오롱, 롯데 등 43개사가 공사를 완료해 총 54개사 입주 예정이다. 면적은 상암DMC지구 종사자 4만여 명의 6배인 약 16만 명에 달한다. 이렇게 마곡과 상암이 20만 명의 종사자를 배후에 둔 서울 서북권 대표업무지구로 자리 잡게 됐다고 한다.
김포 한강 신도시는 2018년 1조 원 규모로 복합의료시설과 호텔 등 창조형 미래도시 조성이 계획되어 있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로 112만㎡(약 32만 평) 규모로 방송과 영상 등 문화콘텐츠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또한 한강 M-CITY 개발 등으로 더욱 호황을 이룰 것으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2018년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 걸포북변역(가칭)과 가까운 도보거리이며 공항철도 계양역 이용이 수월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2호선, 5호선 연장(계획)과도 인접하다.
김포한강스카이타운은 전 세대 남향 위주 4-BAY 구조로 채광이 우수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성했다. 단지 내 자작나무숲과 키친가든, 운동시설, 벚나무길 등 테마가든이 조성되며 캠핑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휘트니스 클럽,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3.3㎡당 900만 원 대부터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했다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사업승인 이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을 사전예약 후 방문했을 시 2인 무료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재 주택홍보관 개관 중으로 대표번호를 통해 조합원 가입안내와 홍보관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kyh@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