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봄을 맞아 '슈크림 라떼'(사진)를 포함한 신 메뉴를 20일 출시한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개발팀이 1년간의 개발을 거쳐 지난해 봄 처음 선보인 음료다. 이 음료는 크림에서 느껴지는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도 상시 메뉴로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올해도 이를 재출시했다. '슈 크림 프라푸치노'와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도 함께 나왔다.
디저트로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플레인 그릭 요거트 크림을 넣은 '올봄 요거트 케이크'와 빅토리아 스폰지 시트와 레몬 잼의 조화로 개나리꽃을 연상시키는 '올봄 레몬 옐로우' 등 5종이 출시됐다. 다채로운 봄 꽃에 나비가 날아드는 장면을 담은 텀블러, 머그, 콜드컵, 플레이트 등 MD 19종과 원두 4종도 선보였다.
한편 스타벅스는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 또는 디저트를 구매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주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