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성추행 사건 가해 당원 2명 제명

[ 박민영 기자 ironlung@ ] | 2018-03-13 20:38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난해 발생한 고문단 내 성추행 사건의 가해 당사자 2명을 제명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은 13일 오전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성추행 가해 당원 2명을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심의위원 10명 중 8명이 참석했다. 윤리심판원은 가해 당원의 당원권도 정지시켰다.

이번 성추행 사건은 지난해 5월 대선을 전후해 대선캠프 고문단에서 활동하던 한 여성당원이 식당 계단 등지에서 남성당원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민주당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2주간 피해 여성당원을 인터뷰하며 심층 조사를 진행했다. 가해 당원들은 부산 동부경찰서에서 성추행 혐의로 조사 받을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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