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2일 하이퍼랩스 기법을 활용한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 광고 4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혁신적인 전문 예술과 광고를 결합한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형태를 유지했다.
하이퍼랩스란 고정된 물체 또는 장소를 촬영한 사진들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속도감 있게 재생 시키는 특수 영상 기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글 어스에서 제공하는 위성 사진을 활용한 하이퍼랩스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비디오 아티스트 마테오 아콘디스가 참여했다.
광고 영상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핵심 시장인 유럽에서 시작해 중국의 화학단지, 미국의 오클라호마 광구, 고성능 윤활유가 필요한 러시아까지 지구 반 바퀴에 달하는 약 2만2000㎞거리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새 기업 PR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 블로그(skinnovation-if.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IF.SKinnovatio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