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이란 주택구입·취업·결혼 등 크지만 성취가 불확실한 행복을 좇기보다는 일상의 작지만 성취하기 쉬운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 또는 그러한 행복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서울대 소비트랜드 분석센터의 2018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원래 소확행이란 말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에서 쓰인 말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을 때,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정리되어있는 속옷을 볼 때 느끼는 행복과 같이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을 뜻합니다. 1980년대 일본 버블 경제 붕괴가 불러온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심리가 묻어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이와 유사한 뜻의 용어로는 스웨덴의 '라곰(lagom)', 프랑스의 '오캄(au calme)', 덴마크의 '휘게(hygge)'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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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확행이란 말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에서 쓰인 말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을 때,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정리되어있는 속옷을 볼 때 느끼는 행복과 같이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을 뜻합니다. 1980년대 일본 버블 경제 붕괴가 불러온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심리가 묻어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이와 유사한 뜻의 용어로는 스웨덴의 '라곰(lagom)', 프랑스의 '오캄(au calme)', 덴마크의 '휘게(hygge)'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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