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하!] 깨진 유리창 이론

[ ] | 2018-04-02 18:00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혀서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경범죄가 발생했을 때 제때 처벌하지 않으면 결국 강력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으로, 미국의 범죄학자 조지 켈링과 정치학자 제임스 윌슨이 최초로 명명했습니다.

1969년 미 스탠퍼드대 심리학 교수였던 필립 짐바르도는 유리창이 깨지고 번호판도 없는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고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했습니다. 사람들은 배터리나 타이어 같은 부품을 훔쳐가고 자동차를 파괴해 버렸습니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자 그 지점을 중심으로 점차 범죄가 확산돼 간 것입니다. 1982년 켈링과 윌슨은 이 실험에 착안해 한 월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명칭을 최초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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