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하!] 빅블러

[ ] | 2018-04-08 18:00
빅블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산업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블러는 흐릿해진다는 의미인데 미래학자인 스탠 데이비스는 1999년 '블러 : 연결 경제에서의 변화의 속도'라는 저서에서 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책에서 블러는 혁신적인 변화에 따라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진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빅블러로 산업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새 사업 모델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빅블러 시대의 가장 큰 경쟁자는 경계 밖에 있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빅블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이 빅블러를 가속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빅블러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기존 온라인 쇼핑업체는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업계를 잠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산업의 규칙 자체를 바꾸는 포식자가 되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경계령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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