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미국, 시리아 군사공격 충분한 이유있다"

[ 허우영 기자 yenny@ ] | 2018-04-16 22:58
16일 터키를 방문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미국의 주도로 이뤄진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터키 외교장관과 회담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사회는 화학무기 사용금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서방의 동맹국들은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침묵할 수 없다"면서 "대응에 나설 충분한 이유가 있었고 행동에 나서지 않는 것은 화학무기 금지 원칙을 훼손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러시아에 대해 "러시아는 계속해서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격 의혹에 대한) 유엔의 독립적인 조사를 막았다"면서 "나토 동맹국들은 그들이 대응한 방식과 다른 대안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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