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Rugged Tablet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해당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산업용 및 군용 노트북 시장의 선두주자임을 확인시켜 주는 것"고 설명했다.
해당 브랜드가 선보이는 신제품 터프북(Toughbook)은 CF-20과 CF-33으로 CPU는 I5로 이뤄져 있으며, 효율성 증대와 방열을 위한 방수 FAN이 장착돼 있다. 이는 I5 이상의 CPU를 발생할 때 생기는 열이 제품 성능을 저하시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품의 성능 및 내구성, 안정성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두 제품은 미 국방성 테스트를 비롯, IP65 테스트를 통과했다. 방수, 방진, 내충격 설계로 시간당 140mm의 강수량을 견딜 수 있으며, 180cm의 자유낙하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영하 29도의 강추위와 실외에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제품 이외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터프북은 Fully-Rugged한 제품군(CF31, CF20, CF33, FZM1)과 Semi-Rugged한 제품(CF53)이 있다. 이들 모두 낙하 실험(최대 180cm)을 통과하고 내진동설계, 키판방수, Shock-Mounted HDD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함에도 초기 비용이 높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데이터의 안전한 보존과 사후 수리비용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이 출시한 신제품 터프북 CF-20과 CF-3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도컴퓨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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