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oT·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시설안전 관리한다

[ 정예린 기자 yeslin@ ] | 2018-04-17 11:34
KT는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안전진단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관제로 사전 안전대응 공동 추진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보수 및 보강 시점 예측 알고리즘 개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시설안전 신사업모델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일부 대형 SOC 시설에만 적용했던 'IoT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제 시스템'을 안전진단협회가 관리 중인 시설 중 30년 이상 노후했거나, 안전진단 결과 취약점이 드러난 SOC시설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KT의 시설안전 서비스는 전기식 센서를 광센서로 대체했다. 또 따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KT의 시설안전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시설물의 보수 및 보강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IoT 센서 기반의 시설안전관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KT가 만나 시설안전관리 분야에 선진형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가 완성돼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해 대구시에 오래된 교량 3곳과 공영주차장 2개소에 'IoT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사업'을 적용했다. 올해에는 포항시 흥해읍 지역의 10개 학교 및 1곳의 도서관에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진·재난 즉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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