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월부터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발령 등으로 업무를 인계·인수할 때에는 서류나 구두가 아닌 온나라 인계·인수시스템으로 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공무원들은 주로 서면이나 구두로 인계·인수를 했으나 관련 자료 정리 등 서류작성에 시간이 걸리고 주요사항 누락 우려 등 비효율적인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온나라 시스템의 접근성과 입력 내용, 절차 등을 간소화해 5월부터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반드시 온나라 시스템을 이용해 업무 인계·인수를 하도록 결정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자적 방식으로 업무 인계·인수를 개선해 행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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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무원들은 주로 서면이나 구두로 인계·인수를 했으나 관련 자료 정리 등 서류작성에 시간이 걸리고 주요사항 누락 우려 등 비효율적인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온나라 시스템의 접근성과 입력 내용, 절차 등을 간소화해 5월부터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반드시 온나라 시스템을 이용해 업무 인계·인수를 하도록 결정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자적 방식으로 업무 인계·인수를 개선해 행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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