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리포팅 SW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노무법인 C&B와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원활한 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B는 GS리테일을 비롯해 외식, 헤어, 커피 등 다양한 가맹본부와 가맹점, 소기업, 소상공인 등 1만2000개 기업의 인사노무관리 서비스를 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노무관리 교육사업에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노무관리 서비스에 기본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이 제공되면 아직 초기 구축 비용의 어려움으로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업계 등 다양한 중견·중소기업 시장으로까지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조종민 포시에스 회장(오른쪽부터)과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이금구 노무법인 C&B 대표, 강미혜 C&B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