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미디어 브리핑 "비용은 사용한 만큼… VCPP로 시장 공략"

[ 허우영 기자 yenny@ ] | 2018-04-17 17:10
VM웨어, 미디어 브리핑 "비용은 사용한 만큼… VCPP로 시장 공략"


"기업이 IT인프라를 직접 사서 운영하지 않고 사용한 양만큼 비용을 내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함에 따라 VCPP로 국내시장 영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전인호 VM웨어코리아 대표(사진)는 17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프로그램(VCPP)'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VM웨어는 데스크톱·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을 각각 가상화하는 솔루션과, 이를 하나로 통합·가상화해 SDDC(SW정의데이터센터)로 구축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자체 구축 IT인프라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면서 이 회사의 가상화 솔루션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VCPP는 VM웨어가 파트너들과 협업해 클라우드 관련 SW를 서비스 형태(SaaS)로 제공하는 것이다. 최종 사용자가 VCPP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양만큼 비용을 내기 때문에 비용 절감과 탄력적인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VCPP 서비스를 지원하는 총판 개념의 파트너 애그리게이터로 다우데이터와 라이프를 두고 있다. 또 최종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다.

전인호 대표는 "세계에 4900개 VCPP 관련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있고, 국내에서도 이들이 고객을 유치하면 우리는 그에 맞는 제품과 기술지원을 한다"며 "올해 VCPP로 매출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용자의 사업 상황에 적합한 유연한 클라우드를 비롯해 안정성 높은 하이브리드, 보안성이 우수한 관리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다각화해 고객사와 파트너층을 두텁게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전 대표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보면 하이브리드, 멀티, 퍼블릭과 함께 서브스크립션 방식의 새 시장이 별도로 있다"며 "서브스크립션 방식과 관련해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에는 큰 시장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독 신청: 02-3701-5500




DT Main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