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상북도 지역 사회적기업 40개사가 참여해 한수원 직원과 1대1 구매 상담을 했다. 아울러 한수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계기로 지역경제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태곤 한수원 동반성장팀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1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드림센터에서 경상북도 지역 사회적기업 40개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제품 구매상담회에 앞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