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증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보건교육사, 한국어교원, 건강가정사에 대한 취득요건, 실습 절차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SCU 민간자격증은 관련 학과에서 주관하며, 자격증 마다 취득 대상이 다르나 학과 전공자 또는 복수전공자, 재학생 등에 한해 취득이 가능하다. 필수 및 선택 과목 등을 이수하고 심사를 통해 학교에서 자격증을 발급해 준다. SCU 민간자격증으로는 리더십지도사, 피아노지도자과정, 투자심리상담사, 가족상담지도사, 가족지원전문가로 구성돼있다. 교내 수료증은 총 14개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일과 공부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선택형 맞춤 학기 개념인 '학생맞춤 1년 4학제를'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졸업시기를 학생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빠른 졸업이 필요한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중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SCU 스마트 웨이브 4.0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갖췄다. 서울사이버대는 일찌감치 2010년부터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출석 뿐 아니라 수업도 듣는다. 북마크와 속도 조절 기능이 있어 자신의 여건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글로벌자격관리센터 한수미 센터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많은 재학생들이 글로벌자격관리센터를 통해 국가 및 민간 자격증, 교내수료증 등에 도전하여 자신의 전문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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