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등 물리학자 1300명 서울 온다

[ 김지섭 기자 cloud50@ ] | 2018-05-17 18:13
학술대회 ICHEP 한국 첫 개최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 물리학자 1300명이 오는 7월 서울에 모인다.


국제 고에너지 물리학회 학술대회(ICHEP)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9차 학술대회(ICHEP 2018)'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CHEP이 한국에서 열리는 건 처음이다.
ICHEP은 물리학 분야 대표 세계대회로 1950년 미국 로체스터에서 처음 열렸다. 1960년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학회에는 55개국에서 물리학자 1300명이 참석해 1100편의 논문에 담긴 핵·입자·천체물리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우선 197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사무엘 팅의 강연을 비롯해 30여 개의 기조강연이 열린다. 마이클 터너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암흑에너지'를 소재로 대중 강연을 한다.



가속기·검출기·컴퓨팅 관련 기업이 참여해 신기술의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의 물리학 분야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초과학 학문 후속 세대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섭기자 clou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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