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셰어하우스 사업은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됐다. 시세 대비 40∼50% 수준의 월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에서 청년3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 후원사업인 3호점(사업지 미정)은 30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준비생까지 신청가능하며 함께일하는재단 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도시재생 관련학과(건축, 도시계획, 실내 디자인 등) 학생을 중심으로 입주자를 선발하며 인테리어 시공 등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본인이 원하는 주거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해준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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