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이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 고글 브랜드인 '루디 프로젝트'(사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지난 30여 년 간 스포츠 선수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독창적 디자인과 혁신적 소재,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해 인정받았다. 야구선수 박찬호, 박병호, 구자욱과 골프선수 신지애가 착용해 '스포츠선수 고글'로 알려졌다.
K쇼핑은 루디 프로젝트 상품을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스핀호크' 스포츠 고글로, 강한 내구성과 복원력을 지닌 '폴리 아마이드' 소재의 프레임을 사용했다. 자외선 차단율이 99.9% 이상이며, 총 6겹의 레이어 코팅을 적용한 '멀티레이저 렌즈'를 적용했다. 또 발수 코팅으로 빗물이 번지지 않고 쉽게 제거돼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이날 방송상품은 최신상 스포츠 고글, 하드케이스, 물에 뜨는 부력 스트랩(플로팅 리테이너)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검정색, 오렌지 블랙, 흰색 중 선택 가능하다. 기획·디자인·생산·패키징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이뤄지며 정품보증서도 준다. K쇼핑에서는 일시불 1만원 할인 혜택을 더해 13만1100원에 살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