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보다 15.1%p 올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실시,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 대상,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9%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조사 때보다 무려 15.1%포인트나 높아졌다.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의 80.0%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0대 75.7%, 60대 75.6%, 50대 72.7%, 40대 71.0%, 19세~29세 이하 54.3% 순이었다.
또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0.3%를 차지했다.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인물·능력 37.6%, 정책·공약 28.2%, 소속 정당 19.9%, 정치경력 4.9%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 시 고려사항은 정당의 정견·정책 29.2%, 후보자 인물·능력 28.0%, 정당의 이념 21.1%으로 꼽혔다. 문
혜원기자 hmo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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