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단지 내 발생한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추락사고가 사망 재해의 약 50%에 달한다. 산업단지 내 사고발생 줄이기 위해 산단공 경기본부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연계해 불량 비계 근절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성태 산단공 경기본부장은 "최근 장마철에 작업발판 미설치로 인하여 건설현장에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내에서도 증축, 개보수 현장이 많은 만큼, 안전보건공단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건설현장 추락사고 재해예방 합동점검 및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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