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범정부 차원으로 수립하는 기초연구분야 중장기 계획이다. 기초연구 진흥에 관한 중·장기 정책목표와 그에 따른 전략, 중점과제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공청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초연구진흥 기본방향이 담긴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안에 대한 연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안은 창의성, 자율성, 다양성, 안정성, 책임성 등을 기초연구 진흥의 5가지 기본 가치로 삼았다. 이러한 가치가 지켜지도록 역량 있는 모든 연구자를 균형 있게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공청회에서는 이러한 5가지 기본 가치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10대 원칙,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서판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공청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이범훈 서강대 교수, 최해천 서울대 교수, 윤혜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범열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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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범정부 차원으로 수립하는 기초연구분야 중장기 계획이다. 기초연구 진흥에 관한 중·장기 정책목표와 그에 따른 전략, 중점과제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공청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초연구진흥 기본방향이 담긴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안에 대한 연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안은 창의성, 자율성, 다양성, 안정성, 책임성 등을 기초연구 진흥의 5가지 기본 가치로 삼았다. 이러한 가치가 지켜지도록 역량 있는 모든 연구자를 균형 있게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공청회에서는 이러한 5가지 기본 가치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10대 원칙,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서판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공청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이범훈 서강대 교수, 최해천 서울대 교수, 윤혜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범열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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