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북 비핵화, 여전히 위험요소 있어"

[ 박민영 기자 ironlung@ ] | 2018-06-14 22:18
중국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에 위험요소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중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평화를 달성하지 못할 위험은 여전히 있지만 조건들을 적절히 설정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폼페이오 장관이 왕이 부장에게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중국이 베푼 모든 도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북한 문제에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왕이 부장이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중국은 한반도 핵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도록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대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왕이 장관에 이어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만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많이본뉴스


디지털타임스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