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뉴욕 사회적 기업 탐방 연수단 모집
하나금융지주는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혁신 사례 탐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과 함께하는 뉴욕 사회적 기업 탐방연수단'을 모집한다.
참가 지원 대상은 창업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소셜 벤처와 사회적 기업 대표다. 이달 29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지사항에 따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자격요건 등을 검토해 다음 달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단으로 선정된 8명의 사회적 기업가는 오는 8월 29일부터 6박 8일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30대 사회적 기업을 탐방하게 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사회 솔루션을 개발하고, 청년 사회적 기업의 혁신사례를 국내에 적용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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