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구글, "메시지 시장 잡겠다", RCS 기술 협업

[ 정예린 기자 yeslin@ ] | 2018-09-14 10:06
삼성-구글, "메시지 시장 잡겠다", RCS 기술 협업

삼성전자 CI.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구글이 RCS(차세대 메시지 서비스 Rich Communication Services)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더 나은 메시지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RCS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다.
RC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만든 통합 메신저 규격이다. 단말기 자체에 RCS 솔루션을 탑재하기 때문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 없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문자 메시지뿐 아니라 별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처럼 동영상 같은 대용량 콘텐츠도 전송할 수 있다.


이에 안드로이드 메시지와 삼성 메시지를 통해 와이파이를 통한 채팅, 그룹 채팅, 고해상도 사진·비디오 공유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갤럭시S8·S9·노트8·노트9 에서 이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일부 갤럭시A·J 시리즈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통사가 RCS를 지원해야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자체 메신저 플랫폼인 '아이메시지'에서 RCS를 지원 중이다.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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