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대책 건설주 주가에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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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 대책 건설주 주가에 큰 영향 없어"

[ 김민주 기자 stella2515@ ] | 2018-09-14 09:15
"9·13 부동산 대책 건설주 주가에 큰 영향 없어"<KB증권>

사진=연합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KB증권은 14일 건설 업종에 대해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보다 수익성 회복이 두드러져, 주가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을 꼽았다.


장문준·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건설업종 펀더멘털(기초여건)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8·2대책, 9·5 후속조치, 10·24 가계부채대책 등 연이은 대책으로 투자 심리까지 크게 훼손돼 건설업종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건설 업종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최근 수익성이 개선돼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해외부실 감소로 대형건설사 이익률이 본격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건설업종 주가에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해외 발주시장 개선이 올해 하반기부터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북미 관계 개선과 남북경협 기대감을 바탕으로 하는 대기 매수수요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가격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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