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 전선서 씨름한 정통 관료, 교육개혁 분야서 막힘없는 ‘쓴소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고견을 듣는다]

이규화기자 ┗ [古典여담] 君子之交淡如水 小人之交甘若醴(군자지교담여수 소인지교감약례)

국가경제 전선서 씨름한 정통 관료, 교육개혁 분야서 막힘없는 ‘쓴소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고견을 듣는다]

[ 이규화 기자 david@ ] | 2018-10-01 18:47
윤증현 前 기획재정부장관은…

윤증현 전 장관은 현재 여의도에 윤경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6월 공직에서 물러나면서 경제 현안에 대해 동료 후배들과 논의하고 토론하는 조그만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설립했다. 하지만 딱딱한 경제만 있는 건 아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소설에 관심이 많은 '문학소년'이었던 그가 문화계 등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평생 국민 생활전선의 수치와 씨름한 경제 공직자와 관료로 살아온 그이지만 남다른 감수성과 인간미가 넘친다. 굵은 선의 외모 이면에 부드러움이 숨어있다.


윤 전 장관은 현재 민간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 교육개혁추진위회 공동대표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교육 현안에 대해 직설을 마다하지 않는다. 윤 전 장관은 과감한 신자유주의적 개혁을 선호하는 경제관료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다음 일화에서 그의 내면의 따뜻한 인간미를 읽을 수 있다.


2009년 3월 말 G20 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전날 기획재정부 공직자들에게 추경 편성의 배경을 설명하며 조기 편성을 위해 뛰어줄 것을 독려한 편지가 당시 언론에 공개됐다. 윤 장관은 "추경은 경제위기 시대에 가장 고통 받고 있는 서민,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실직자, 여성, 미취업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끝맺는다. "사랑하는 기획재정부 직원 여러분, 일상화된 야근과 주말 근무로 고단하시죠?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땀과 고뇌가 희망을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기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따거'라는 별명이 왜 붙게 됐는지 설명해주는 일화다.
△1946년 경남 마산 △서울고 △서울 법대 행정학과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행정학 석사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 합격 △1994년 5월 재무부 금융국장 △1999년 1월 재경경제원 세제실장 △1997년 1월 동 금융정책실장 △1998년 3월 세무대학장 △1999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2004년 8월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 △2009년 2월~2011년 6월 기획재정부장관 △2010년 8월~10월 국무총리 권한대행 △2011년 5월 제20차 유럽부흥개발은행 연차총회 의장 △2011년 6월~윤경제연구소 소장 △2014년~ 바른사회운동연합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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