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12월 출격

[ 심화영 기자 dorothy@ ] | 2018-10-11 12:17
권영식 대표 "리니지2 뛰어넘을 것"
원작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
"전투액션 살리려 공들였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12월 출격

11일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열린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기자간담회에서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지난해 넥슨과 함께 국내 게임업계 사상 첫 매출 2조원 시대를 연 넷마블의 4분기 기대작이 공개됐다. 이날 선보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IP(지식재산권)를 통해 원작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11일 넷마블은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모바일 게임화 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오는 12월 6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이날 정오부터 시작된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만큼 이용자들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 개발사인 정철우 체리벅스 대표는 "전투 액션을 살리기 위해 기획단계에서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MMORPG 시장은 아직 포화단계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권 대표의 목표는 지난 2016년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를 뛰어넘는 것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전 세계 12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48개국 매출이 상위 5위권 안에 올라있다. 이를 뛰어넘어야 하는 것이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에서 참가해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체험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도 12월 블&소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동일한 블&소 IP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한다"면서 "IP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일정 부분 게임이 차별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2000년 설립돼 북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7곳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넷마블의 3대 주주는 중국 IT기업 텐센트다. 최대주주는 24.33%를 보유한 방준혁 의장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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