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괴력투`..."밀워키도 초토화시킨다"

[ 김광태 기자 ktkim@ ] | 2018-10-12 17:26
류현진 `괴력투`..."밀워키도 초토화시킨다"

류현진 [MLB 유튜브 캡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밀워키 브루어스라는 낯선 상대를 만난다.


당초 류현진은 애초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3차전 홈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2차전에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정규리그에서 밀워키와의 경기에 딱 한 번 등판한 적 있다. 그것도 신인이던 2013년 5월 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였다.

당시 류현진은 7⅓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도 2실점으로 버텨 승리를 안았다. 다저스는 9-2로 이겼다.


류현진이 오는 14일 밀러파크 마운드에 서면 5년 4개월여 만이다. 미시간호 옆에 있는 밀러파크는 추워서 개폐식 지붕을 설치한 곳이다.

류현진은 미국 중부시간 오후 3시에 등판한다. 14일 예보된 밀러파크 주변 최고 기온도 12도로 예상되고 있다.

추워도 야구장 지붕이 닫히고 난방 시설이 가동되면 류현진은 따뜻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 그러나 지붕이 닫혀 밀워키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건 감수해야 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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