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단풍 구경하기 좋은 나들이 장소 1위는 전주한옥마을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맵피의 목적지 검색 정보 상위 500개를 분석한 결과다.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전통 가옥 700여 채가 모여 있는 관광지다. 한옥이나 한복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의 돌담길에 쏟아져 내리는 단풍잎이 일품이다.
단풍 명소 2위에는 강원도 춘천 '남이섬'이 차지했고, 내장산, 설악산, 순천만과 하늘공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