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프리미엄 전기밥솥 브랜드 딤채쿡을 2015년 12월 선보인 이후 제품 종류를 꾸준히 늘려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과 딤채쿡 8인용 마이컴(전자식) 밥솥 2종류다.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은 내솥의 내부를 입구보다 넓게 만드는 '벌징' 기법을 적용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가마솥밥'을 만들 수 있으며, 보온력도 뛰어나 오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터치 분리형 커버를 적용해 세척이 간단하고, 제품 상부에 배치된 조작부의 터치 버튼으로 메뉴 선택을 할 수 있다.
딤채쿡 전자식 8인용 밥솥은 '조그 다이얼'을 적용해 메뉴 선택이 간편해졌고, 취사 메뉴 외에도 누룽지와 영양죽, 구운계란 등 총 12종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측은 "국내 유일의 5인용 전기보온밥솥,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선택 메뉴 등 차별화된 포인트를 내세웠다"면서 "부드러운 밥맛과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스마트 소비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판매가는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 20만원대, 딤채쿡 8인용 전자식 밥솥 10만원대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대유위니아가 딤채쿡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딤채쿡 5인용 IH 전기보온밥솥과 딤채쿡 8인용 마이컴(전자식) 밥솥. <대유위니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