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거운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원 30m길이 거리담장 등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외에 비영리봉사단체 '드림인공존'도 함께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국각지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이태원에 아름다운 꽃 그림을 그려 활기차고 밝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회에 참여 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동용 도서와 책장 등의 물품을 지원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2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며, 제12회 포니정혁신상 수상자 김하종 신부의 '안나의집 무료급식' 봉사 등을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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