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협회 25일 창립 30주년 행사
한국광고주협회(KAA·회장 이정치)는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8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고의 자유와 선택'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 등 광고 주체들이 참석해 광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광고주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30년의 광고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특별 세미나도 열린다. 아울러 올해 국내 광고산업의 발전과 기업활동에 기여한 개인·작품에 대한 '2018 KAA 어워드' 시상식도 진행된다.
'KAA 창립 30주년 기념 대상-명예로운 광고인상'에는 조규하 KAA 초대 회장(1988∼1994년)이 광고주의 권익 보호와 국내 광고산업 선진화의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 제품·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기업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메세나 활동, 유니세프 자선활동 등에 공헌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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