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개봉한 '그놈이다'는 '베스트셀러', '시선1318' 등을 작업한 윤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 장우 역을 맡은 주원과 민약국 역의 유해진, 이유영, 류혜영 등의 열연이 돋보인다.
'그놈이다'는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주원 분)와 은지(류혜영 분)의 이야기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상경을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날, 은지가 종적을 감추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을 하던 중 의문의 남자를 발견하고, 그 남자가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영화는 은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 영화는 누적 관객 104만 6313명을 기록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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