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설치·LNG 벙커링… 신사업 투자 속도내는 가스공사

예진수기자 ┗ 남부발전, 에너지분야 소셜벤처 육성위해 10억 투자

수소충전소 설치·LNG 벙커링… 신사업 투자 속도내는 가스공사

[ 예진수 기자 jinye@ ] | 2018-10-24 18:06
LNG화물차·가스냉방 등 중점
2025년 신수요 2000만톤 창출


수소충전소 설치·LNG 벙커링… 신사업 투자 속도내는 가스공사

가스공사가 해외 LNG터미널 기술을 수출한 멕시코 만사니요 LNG터미널의 설비운영실.
한국가스공사 제공


[디지털타임스 예진수선임기자]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등 신사업에 투자를 쏟아붓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대자동차·SK가스 등 18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정부 계획에 발맞춰 SPC를 통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LNG를 선박 연료로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 추진선 보급을 위한 지원 제도를 정부에 건의하고 2022년 동남권 벙커링 설비 건설 등 설비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경유 화물차 연료를 친환경 연료인 LNG로 공급해 육상 대기질을 개선하는 'LNG 화물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분산형 전원시스템인 '자가열병합발전'과 연료 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치장려금 증액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기록적 폭염 이후 주목받고 있는 '가스 냉방'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서 가스공사의 대표적 해외 LNG터미널 투자 및 기술수출 사례로 꼽히는 멕시코 만사니요 LNG터미널이 현재 멕시코 전체 가스 공급량의 10%를 책임지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 등에 향후 1조원을 투자하고 2025년까지 천연가스 신수요 2000만톤 창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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